3주만에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러 갔습니다. 자전거르 2주정도 안타면 몸이 원래대로 돌아와 정말 힘듭니다. 오늘 원래 목표는 하늘마루를 다시 도전 하는거지만 너무 오랜만에 타기 때문에 하늘마루 까지는 너무 힘들고 해서 안민고개까지 한번도 안쉬고 느려도 꾸준히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힘들어 2번정도는 쉬고 올라왔습니다. 안민고개에서 조금 쉬면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카메라에 습기가 차서 뿌옇게 되는바람에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휴대폰으로 찍었습니다.

진해시내를 내려다 보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출발하기전에 조금  쉬고 있는데 싸이클 팀이 왔습니다. 싸이클 팀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렇게 쉬고 8시 30분쯤에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갈때는 장복산 조간공원을 둘러서 갔습니다. 장복산 공원 위에는 터널이 있는데 그 터널을 지마면 내리막길이 엄청 길게 있습니다. 그 길을 타고 내려오면 진해에서 바로 창원 그 다음 마산으로 바로 넘어왔습니다. 이 길은 자전거 연습하러 갈때면 언제나 오는 길입니다

. 이 길을 탈때면 힘들었던것도  땀을 흘려서 샤워를 하듯이 물로 씻는듯한 느낌으로 탔습니다. 오늘 탔을때 정말 오랜만에 타서 재미잇었습니다. 다시 몸을 단련하여 다시 하늘마루에 도전하겠습니다.

오늘 이정도 탔습니다. 2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속도는 15.3km/h로 달렸고 집부터의 거리는 31.74km였습니다. 오랜만에 신나게 탔습니다.

Posted by 감성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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