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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6.02 직업전문학교 졸업 그 이후(틀을 깨는 이력서)

 청년 취업 패키지를 통해 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반을 졸업했습니다. 반장은 아니었지만 반장 같은 역할을 지속적으로 한 결과 '봉사상'을 얻고 USB도 함께 얻었습니다.

 시각디자인은 꾸준한 연습도 필요로 했고, 아이디어도 필요로 했습니다. 평소 생각하던 가장 큰 부분을 깼던 부분이 '언제나 기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 순 없다. 기존에 있는 거에서 다른 요소의 조화로운 결합 또는 뒤틀리면서 나오는 결과물도 새로운 디자인이 될 수 있다.' 였습니다.

 수업을 듣고 따라하고 과제도 하고 팀별과제도 해보면서 느꼈던 점은 "아 정말 나 혼자 잘한다고 해서 잘되는게 아니구나 내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잘하는 것은 중요함을 넘어의 감정까지 생기는 구나.'를 느꼈습니다.

 디자인을 배우면서 포트폴리오를 처음 만들어보았으며, 이력서 또한 한글 문서로만 만드는 것을 깰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만들어 보았던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는 이렇습니다.

 사실 대부분을 일러스트로 작업 했습니다. 인포그래피도 활용하고 꾸미면서 주로 사용한 색은 검정, 회색, 민트색 이었습니다. (내용을 상세히 보여드리기엔 개인정보라서 조금 그렇네요.) 주로 사회활동을 많이 했던 저로서는 했던 내용을 다쓰는 자소서와는 다르게 간추려서 써야 하는 이력서가 쓰기가 힘들었습니다.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는 거의 핀터레스트(Pinterest)를 통해 아이디어 카피를 했습니다. 똑같이 그림을 따오는게 아니라 보고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하면서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이력서 또한 핀터레스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습니다.

 다양하고 많은 이력서, 자소서, 포트폴리오 등 팜플렛, 포스터, 다양한 시각디자인으로 쓸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구글에서 검색해서 들어가시면 되구 아이디는 구글계정 연동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뜬금 없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디자인을 하면서 생겼던 꿈은 디자인을 하는 사진사가 되고 싶어졌습니다. 사진 또한 빛으로 만드는 디자인이고 디자인 직종에 있는 사람들 중에선 사진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실 '디자인을 하는 사진사' 라는 말이 이상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제가 원하는 삶에는 디자인이 주가 되기보단 사진사가 주가 되고 싶어서 인가 봅니다.

  직업전문학교 졸업 후에는 청취패 상담을 통해서 취업을 알아보고 워크넷, 사람인, 잡코리아 등을 통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자소서 등을 올려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 시각디자인 쪽으로 지원서를 넣다가 스튜디오 촬영감독에 2개를 지원했습니다. 

 그러다 CH스튜디오 라는 곳(현재직장)에서 면접 보러 오라 전화가 왔고, 날짜와 시간을 받아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면접은 한 1시간 정도 했구요. 결과적으론 촬영감독으로 취업을 성공했습니다. 

 취업성공패키지는 그대로 종료 되는 줄 알았으나 사후관리라고 해서 3개월 시작했었습니다. 평소 사진이 취미였던 저는 되게 기뻤으나 주변의 인식이 그닥 좋진 않았습니다. 제가 취업한 스튜디오의 문제가 아닌 사진으로 어떻게 먹고 사냐는 것 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우선 제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꿈도 사진사 이였으니까요. 저는 돈받고 하는 경험보다 주로 사회활동(봉사활동)으로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돈을 받고 일하는 건 거의 처음 이었습니다. 

  아무튼 첫 직장인 만큼 열심히 해서 꼭 정직원이 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내용은 출근 후 기초교육 그리고 회사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성인새내기 이건호 별을찾는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