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나온 영화 코리아를 다시봤습니다. 보통 내용을 알고 다시보면 재미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시 봐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탁구로 21년만에 작은 통일을 이루었습니다. 처음에는 남북 모두 관계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감독은 북한 코치는 남한으로 감독과 코치가 술자리를 하면서 일단 감독과 코치부터해서 친하게 지내게 됩니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현정화(하지원)와 리문희(배두나)는 라이벌이 아닌 한팀으로서 중국과 맞서게 됩니다. 코리아 팀은 첫경기를 무사히 이기고 그 다음 경기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그후 패배를 하게 되지만 복식 경기의 선수를 바꿔서 진행합니다. 원래 복식 경기에선 북한애들끼리 경기를 하다가 윤순복(한예리)이 계속 긴장을 해서 이기지 못하자 직접 나서서 현정화와 바꾸자고 합니다. 그렇게 선수를 교체한후 다시 경기에 나가는데 32강부터 쭉 뚫고 올라옵니다. 그렇게 올라오려면 친해져야 됩니다. 그래서 남한에서 친해질려고 술과 파티 이런것들을 하면서 친해집니다. 그렇게 같이 올라오다가 위기를 맞습니다.

 준결승까지 올라오게 되지만 북한에서 짐을 싸고 조국으로 돌아갈 준비하라면서 말도 듣지않고 그러자 어쩔수없이 남한만 준결승전에 나가게 됩니다. 준결승을 힘들게 이긴후에 결승인 만리장성 그러니까 중국과 싸우게 됩니다. 한국으로선 계속해서 중국에게 졌으나 이번에는 꼭 만리장성을 무너뜨리겠다는 각오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북한 선수들이 참가를 못할거같았으나 현정화 선수가 비가 와도 밖에서 감독님을 부르며 감독없이는 못간다며 현정화와 남한 선수들이 무릎을 꿇고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기다린 결과 감독은 결정을 내렸고 총관리인에게 감독인 자기가 책임 지겠다고 하고 선수들과 함께 중국을 무너뜨리러 출전 하였습니다. 스코어가 정말 힘들게 전체점수로는 2:2 동점이였고 19:18로 우리가 1점 앞서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폴트라는 규칙에 의해서 2점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19:20으로 중국이 앞선 상태였고, 코리아 팀에게는 매우 위험하였으나 시작하자 엄청난 속도로 1점을 복수라도 하듯이 탈환했습니다.

 원래는 리문희가 수비를 하고 현정화가 공격을 했으나 마지막 점수에는 바꿔서 했습니다. 그후 정말 치열하게 대결을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주면서 결국 코리아팀이 이기게 됩니다.

 이 영화는 실재 일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고 이 코리아 팀은 2년뒤에 라이벌로써 다시 만나서 치열한 승부를 다시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한국이 이기는 걸로 마무리가 됩니다. 그후1993년에 경기를 펼친뒤 그 이후로 다시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영화에서 처음에 남과 북이 살의를 가지고 싸우듯이 합니다. 기억에 남는 대사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나무젓가락으로 사람 목 따본 적없지' 라는 말과 `여기까지 라는 말은 없어 이제부터지' 라는 대사가 있는데 2번째 대사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1번째 대사는 그냥 말투가 북한말이라서 좀웃겨서 생각이 남지만 2번째 대사는 마음에 와다았습니다. 이 대사를 힘들때 들으면 왠지 힘이 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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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8일 어제 마산YMCA유치원에서 가는 지리산 노고단에 갔습니다. 저는 자원봉사로 갔습니다. 어제 아침 비가와서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도착했을때 날씨가 조금 춥기도 하였지만 애들을 데리고 산에 가기에는 날씨가 적합했습니다. 올라갈때까지는 별 생각을 가지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들이 꽃을 찍고 있어서 저도 같이 찍었습니다.

이 정도 종류의 꽃밖에 없었습니다. 이 뒤엔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했을땐 11시가 조금 넘었었고 앞에 쉴때 초코바를 먹은 상태였기 때문에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어야 했습니다. 근데 김밥이 정말 짜고 맛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김밥 2줄중에 1줄만 먹고 남겼습니다. 그렇게 정상까지 갔었습니다.

정상에서 약15분정도 쉬었다가 밑으로 내려왔을때 풍경이 정말 좋았습니다.

풍경이 정말 그림 같았습니다. 내려올때도 재미있게 내려 왔습니다. 노고단까지 밖에 못가서 아쉽지만 혼자가지 않고 여러사람과 함께 간다는 것도 재미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학교 소풍 가는것과 달리 내가 선생님이 되어 간다는 것이 기분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다른때도 갔었지만 다른때에는 지리산에 오기위한 연습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애들이 장난도 많이쳐서 선생님들이 힘들어 하셨는데 이번엔 그런게 없어서 정말 편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노고단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갔다와서는 뻗었습니다. 그래도 좋은체험을 한거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런일이 또 있으면 자원봉사가 아니더라도 하고 싶습니다. 유치원에서 직접하는 것도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유치원에서 직접 할수있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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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독서 2012. 8. 20. 20:44

 방학 마지막이 되니까 책을 읽게 됬습니다. 내일이 개학인데 연금술사 라는 책을 다 읽고 개학을 하게되서 정말 기쁩니다. 연금술사의 주 내용은 한 양치기가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이 양치기 산티아고는 어는 날 책을 보고 있는 산티아고에게 한 노인이 찾아왔습니다. 노인은 자기가 살렘의 왕이 라고 하였고 산티아고에게 가지고 있는 양들의 10분의 1을 달라 하였고 그는 다음날 노인인 살렘의 왕에게 양들을 주고 왕은 우림과 툼밈을 주었습니다. 검은것은 `예'를 뜻하고 하얀 것은 `아니오'를 뜻합니다. 자아의 신화를 이룰때 표지를 따라야 하는데 그 표지들을 식별하기 힘들때는 이 툼밈과 우림을 쓰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노인이 말해준 보물을 찾기위해 산티아고는 이집트에 출발하게 됩니다. 그후 산티아고는 스페인을 떠나 아프리카로 가게 됩니다. 거기선 아랍어를 쓰지만 항구 근처라 스페인어를 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산티아고는 술집을 찾아가서 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 사람을 친구로 맺고 같이 동행하며 돈을 지켜준 다며 같이 시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몰래 돈을 들고 도망을 가서 산티아고는 돈 한푼도 없이 돌아다니다가 크리스탈 그릇 가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산티아고는 그 집에 들어가 그릇에 먼지가 있어 그 그릇들을 허락을 구하고 딱은후에 여기서 일하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후 산티아고 여러건을 해결하여 점점 가게가 번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년동안 돈을 모아서 양치기로 돌아갈거라고 생각하고 돈을 가지고 나오려 할때 그때 우림과 툼밈이 가방에서 흘러 떨어졌습니다. 그것을 보고 여태까지 있었던 일은 전부 표지였다고 깨달은 산티아고는 다시 꿈이있는 피라미드를 향해 갔습니다.

 사막을 건너기 위해서는 낙타와 같이 건널 사람들이 필요했고 그래서 산티아고는 사막을 보면서 피라미드를 향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몇일이 지나자 오아시스에 도착하였고 거기서 한달을 머물며 파티마 라는 여자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이 여인은 사막의 여인이 였기에 산티아고가 보물을 찾아 올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하였다. 그후 연금술라를 만나게 됩니다. 연금술사의 도움으로 보물을 찾게 됩니다.

 이 책에는 처음에는 흥미를 느끼고 보게 만듭니다. 근대 사막을 지나는 부분에서 저는 좀 지루하였고 다른책과 함께 읽으며 지루해도 다 읽었습니다. 읽다보면 만물의 정기 라는 것이 궁극적인 힘이라고 나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건 어떤 사람이든 노력하고 실천하면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인 제가 선생님들로 배우는것은 이 책에선 그것이 하나의 표지인것 입니다. 어쨌든 독서를 싫어해도 집중해서 읽다보면 책의 재미를 느낄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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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나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라는 영화를 수요일 광복절에 보러갔습니다. 점심을 먹고 볼려고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볼수가 없어서 4시30분에 상영하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주 내용은 석빙고에 있는 얼음을 훔쳐내는 것입니다. 여기서 얼음은 금보다 더 귀중한 권력의 상징으로 부패한 양반들의 치열한 권력싸움에서 피해를 본 덕무(차태현)는 석빙고에 들어있는 얼음 3만장을 훔쳐내기 위해 조선 최고의 `꾼'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등장인물을 보면 유언비어의 원조 난이(김향기), 아이디어 뱅크 정군(천보근), 폭탄 제조 전문가 대현(신정근), 땅굴파기의 1인자 석창(고창석), 변신의 달인 재준(송종호), 잠수의 여왕 수련(민효린), 조선 제일의 무사 동수(오지호), 한양 최고의 돈줄 수균(성동일) 등이 나옵니다.

 양반의 아들이지만 과거 시험준비는 하지않고 책방에서 놀고 먹기만 하는 덕무는 나중에 누명을 쓰게되어 옥사에 가치게 됩니다. 그러나 아들을 위해 양반인 아버지가 또 다른 누명을 쓰는 대신 아들을 풀어주게 됩니다. 그 사실을 알아 챈 뒤 덕무는 조선 최고의 `꾼'들을 모아서 계획을 세우고 석빙고의 얼음을 훔침니다.

 그런데 이때 이들이 발견한 사도세자가 석빙고 안에 숨겨둔 금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금들을 빼돌리자고 하였으나 이 거사에서 동수가 빠진다 하자 덕무의 설득 끝에 동수는 그냥 있습니다. 거사를 성공하면서 부패한 양반들은 다 잡히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해서 끝이 나게 됩니다.

 보통 차태현이 나오는 코미디물은 재미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재미있네요 이 영화에서 제일 기억애 남는 말은 시도때도 없이 하는 ok라는 단어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친구들이랑도 좋고 가족들끼리 가도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끝나기 전에 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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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풀

독서 2012. 8. 16. 23:42

 인더풀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더풀이라는 단편의 이야기와 4편의 다른 단편의 이야기가 있는데 이 책의 공통적인 내용은 이라부 종합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는 정신과 의사가 공통적으로 등장합니다. `인더풀'의 제목으로 나오는 기본적인 내용은 심신증에 걸린 남자가 나오는데 이 남자의 이름은 오모리 카즈오 입니다.

 카즈오가 심신증에 걸린것을 이라부 종합병원의 후계자인 의학박사 이라부 이치로는 부정수소 라는 결과를 내렸다. 여기서 부정수소란 스트레스성 컨디션 불량을 말합니다. 그의 말에 카즈오는 당황을 금치 못합니다. 그렇게 이라부 이치로 선생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카즈오는 주사를 무서워 합니다.

 카즈오는 병원에 왔기에 어쩔수없이 주사를 맞게 되는데 이때 무뚝뚝한 간호사가 들어와서 주사를 놓아주고 하는데 이때 카즈오는 간호사의 허벅지를 보다가 바늘에 찔리자 눈을 확 감았습니다. 그후 카오즈는 병원에 통원치료를 받게 되었고 의사의 제안으로 운동을 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운동중 어릴때 해본 수영을 선택합니다.

 옛날에도 했지만 16년동안이나 수영을 안해서  처음에는 200m도 힘들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대형서점에서 수영교본을 살려다 그림체나 그런것들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잡지에서 찾게됩니다. 카즈오의 직장은 잡지 편집부이기에 어떤것을 봐야 하는지 그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교본을 보고 터득해서 매일매일 수영장을 가서 200m에 성공하면 100m씩 늘려갔습니다.

 이렇게 건강도 좋지않던 남편이 갑자기 이렇게 수영을 중독처럼 하니까 아내는 걱정이 되어서 남편과 싸우기도 하고 그러지만 카즈오는 참지못하고 나중엔 금단현상까지 오게 된다. 여기까지 일이 되는 것은 의사가 부추기면서 계속 가치가서 수영하고 좀더 넓은곳에서 하고싶다고 그랬습니다.

 그후 그는 의사와 함께 야간침투를 했습니다. 근데 의사가 너무 뚱뚱해서 창문에 끼었습니다. 그뒤 다시는 이런짓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내가 잠을 자지않고 거실에서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캔맥주를 꺼내어 아내와 함께 마시면서 화해를 하고 다음에는 아내와 함께 수영장을 가기로 약속하고 끝이납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음탕한 이야기가 조금 나옵니다. 그러나 의학 전문용어도 나오고 해서 재미있고 지루하지않습니다. 그런 점에선 이 책이 좋지만 어떤 사람은 불쾌감을 가질수도 있겠지요 그래도 전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아도 15분정도만 집중해서 읽으면 단편이라서 충분히 다 읽을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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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에서 출발하여 임진각까지 (524Km)구간을 달렸습니다. 67일간 가는 자전거 국토순례인데 작년에도 갔습니다. 그러나 작년에는 배가 아프다고 해서 버스를 몇 번 탔으나 이번에는 버스를 타지 않고 국토순례 7일을 완주하였습니다. 첫날부터 제일 힘든코스가 선택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코스는 한번 와보았던 코스여서 더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한번 왔기 때문에 이게 얼마나 길고 힘든지 알고있으므로 금방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올라갈때에 비해서 많이 쉬었다가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첫날에 힘든코스를 지나고 밤이되자 긴장을 해서 그런지 소화가 잘 되지않고 배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출발하기전에 소화제를 먹고 출발하였으나 계속 배가 아팠습니다3번째날 밤에 화장실을 갔다온후 배가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4번째날부터 쉬는시간마다 화장실을 가준 덕분에 편하게 잘탈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토요일, 일요일은 주말이여서 그런지, 이날 70km정도 되는 짧은 코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이날 경찰이 길을 잘못 안내하여서 우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날 정말 짜증이 났지만 숙소가 21실 이였기 때문에 짜증을 식힐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이날은 플래쉬 몹 이라는 여태까지 배웠던 춤을 오리역 광장에서 추기로 하는 날입니다. 이날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날은 마지막날 밤이였기에 즐겁게 놀다가 하나의 강당에서 전국에서 온 아이들이 한곳에 모여서 잠을 잤습니다. 그렇게 마지막날 밤이 흘러갔습니다.

마지막날 임진각까지 98.8km라는 7일중에 제일 긴 코스를 이날 달리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50km 평지를 달기고 밥을 먹은 후에 다시 임진각까지 달렸습니다. 가다가 한 7km정도 남았을 때 우리는 노란색 리본과 네임팬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통일이 되기를 원하는 염원을 담아 글을 적어라고 했습니다. 다 적은 후에 나중에 풀기 쉽도록 살짝 묶어서 남은 구간을 마지막까지 달렸습니다. 임진각에 도착하니까 앞쪽에 많이 보이는 플랜카드와 사람들을 볼수있었습니다. 작년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나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엔 작년과 다르게 도착했을 때 비가 안와서 많은 행사를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비가 오니까 빨리 사진찍고 끝냈는데 이번에는 도착해서 영상도 보고 모둠별로 사진도 찍고 플래쉬 몹을 우리끼리 한번하고 부모님들이랑 함께 한번더 하고 이런식으로 여유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엔 개인 자전거를 들고 온거라 아쉽게도 기차는 안타고 45인승 버스을 타고 왔습니다. 우리는 9시쯤에 저녁을 먹고 새벽3시쯤에 마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번엔 작년에 제대로 타지 못한걸을 만해하기위해 왔으나, 내년에는 재미로 한번더 도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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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낙동대교에서 부터 합천보까지 자전거를타고 갔습니다. YMCA유치원에서 일 하시는 선생님과 아빠와 함께 자전거를 탔습니다.

새벽에 출발해서 아침을 먹기 전에 높은언덕이 2개정도 있었다. 그 중 두 번째 언덕을 지나오면서 배가 너무 고파서 식당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언덕을 올라와 쉬려고 보니 식당표지판이 보였고 식당에 전화를 하여 밥을 준비해달라고 주문을했습니다. 언덕에서 내려와 밥을 먹고 식당에서 조금 쉬었다가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언덕을 아래에 있는 식당 이정표입니다.

밥을 먹은후 다시 합천보까지 달렸습니다. 합천보에 도착하여 `낙동강4대종주'수첩에 도장을 찍고 조금 휴식을 가졌습니다.

휴식을 한후 다시 합천보에서 낙동대교까지 자전거를 탔습니다. 내려오는 도중에 배가 너무 고파서 2~3시쯤 점심을 먹으러 식당을 찾았습니다. 식당을 찾아 다니다 식당을 발견했고 거기서 냉면을 먹었습니다. 아빠는 보통을 드셨고 저랑 YMCA선생님은 곱빼기를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자전거를 타고 힘을내서 낙동대교까지 자전거를 타고 힘내서 다시갔습니다.

 이번 코스에서 장점은 다른 코스와 달리 언덕이 있어 지루하지 않다는것이고, 단점은 중간중간에 식당이나 슈퍼같은 곳이 없다는 것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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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빠와 자전거여행 당일로 가기위해 일찍일어났습니다. 처음에 일어나려 할때 일어나기 싫고 했습니다. 그 마음을 이겨내고 씻고 나니 가고싶은 마음은 다시 생겼습니다. 그렇게 아침에 준비하여 집에서부터 낙동대교로 향했습니다.

가기전에 기념사진을 찍은것입니다. 

낙동대교에서 출발하여 창녕함안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서 도장을 찍어야 하지만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이라는 수첩이 없는 관계로 도장을 못찍습니다.

가다가 배가 고파서 근처 식당에서 자전거를 세워두고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여기 가게 주인의 인상이 별로 친절하진 않았습니다.

식당의 주인아저씨는 별로 친절하지 않았지만, 밥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다시 힘내서 갔습니다.

여기 코스는 정말 언덕이 별로 없어서 지루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한번쯤은 언덕이 나와야 재미가 있는데 언덕이 없어서 크게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두손놓고 자전거를 타는 것을 정말 못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자전거를 타면서 연습했습니다.

(주의:소리없이 보세요)

이런식으로 연습해서 두손놓고 타는것은 마스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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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촌누나의 결혼식을 갔다가 달성공원(동물원)에 갔다. 가서 동물들을 보는데.....

 

 

 

 

모처럼 왔었는데 이 동물들은 다 잔다. 안자는것들은

 

 

 

 

 

 이런 동물들이 있고 이런 동물들을 보면서 `불쌍하다'라는 생각들기도하였다. 그래도 놀다보니 시간이 많이가서 가족들과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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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월20일에 아빠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안민고개를 지나서 천자암까지 갔다 왔습니다.

산호동 - 봉암로 - 해안로 - 창원 성주동 - 안민고개 - 드림로드 - 천자암 - 장복산공원 코스로 왔습니다. 안민고개 정상에 올랐을때의 사진입니다.

힘들었지만 그래도 참고 올라가서 안민고개 내려오는길에 시원하게 잘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다가 힘든일도 있었지만 참고 내려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쉬었다가 다시 자전거를 타고 장복산을 올라 장복산 공원을 갔습니다. 장복산 공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집으로 가기위해 다시 자전거를 타고 진해에서 마산까지 계속 내리막길이 있는 곳이 있는데 그 코스를 마지막에 지나오면 정말 재미있고 신납니다.

제가 오늘 탔던길과 운동일지 입니다.

 

오늘 정말 신나게 잘탔습니다.점심을 먹고 힘이 풀려서 다시 오르는게 짜증이 났지만 참고 견뎌서 재밌게 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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