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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23 자기만의 피아노를 연주하세요

아름다운 가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자전거를 갖다오고 오후에는 아름다운 가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윤효간 씨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피아노의 이빨 이라는 피아노 연주회 였습니다.

보통 피아노 연주회는 정말 마음 먹고 봐야 됩니다. 왜냐하면 쉽게 귀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윤효간 씨는 보통 사람들과 다르게 연주합니다.  일반적으로 피아노 제일 위에 음과 제일 밑에 음을 연주하는 건반은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가장 낮은 건반과 가장 높은 건반을 사용하는 곡을 연주하였습니다.

이분은 어렸을 때부터 악보데로 치지않았다고 합니다.  강하게 처야할때 약하게 치고 약하고 여리게 치는 부분을 강하게 치며 기본 음정에서 한 옥타브를 올려서 쳐보기도 하고 한 옥타브 내려서 치기도 하였답니다.

피아노 콩쿠르에 갔다가 정말 너무 궁금하게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모든 참가자들이 똑같이 연주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강사 선생님께 질문했더니 그냥 열심히 연습라하라고 했답니다.

어째서 자기보다 잘하는 아이들이 자세부터 시작해서 모든 상태를 똑같이 나타내고 치는지 물었으나 강사 선생님은 쓸데없는 것에 왜 의문점을 품냐고 뭐라하셨지요. 그후 매일 싸우는게 지속되었으며, 그 동안 정말 많은 강사 선생님들이 바뀌어 갔고 그 강사선생님들과 싸우다 마지막에는 부모님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윤효간 씨는 가출을 하였고 13년 만 후에 부모님을 만났다고 합니다.

지금 이 분은 전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편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입니다. 윤효간 씨는 일명 스카이 대학은 나오지도 않았으며 피아노 전문과를 나온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세상이 알아주는 편곡가이며 피아니스트 입니다. 이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혼신을 걸고 노력했으며 이 사람이 한 아주 좋은 말이 있습니다.

 "꼭 똑같은 길을 걷지 않아도 된다. 자기가 좋아하며 하고 싶어하는 일에 혼을 쏟아부어라 노력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어내라" 라는 말이 었습니다.

저의 꿈은 유치원 교사 입니다. 유치원 교사는 보통 여자가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남자도 충분히 유치원 교사가 될 수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고등학교 진학을 태봉고등학교로 진학 할려 합니다. 다른 아이들과 다른 길을 걸어 볼려고 합니다. 제가 힘을 낼 수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이 사진을 보면 제가 눈을 깜고 있고 옆에 서 웃고 계시는 윤효간 씨 입니다.

피아노에 관심이 없더라도 이 분의 콘서트는 지루하지 않고 노래도 같이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입니다.

 윤효간 씨는 아름다운 가게 1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투어로 콘서트를 하고 있습니다.

꼭 이 콘서트를 한번쯤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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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감성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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