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개강한 시각(편집&웹)디자인 수업.

일상 | 2017.09.22 08:00 | Posted by 성인새내기 이건호 별을찾는소년

 취업성공패키지를 신청하고 집단상담을 듣는 것으로 1단계 과정이 끝이 났습니다. 2단계에서 하는 프로그램으로 저는 학원을 다니는데 마산에 '직업전문학교'에서 시각(편집&웹)디자인 과정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는 곳은 마산고속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한 한진빌딩에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첫날 가보니 건물 내부가 굉장히 깨끗하였습니다. 

 여기 총 인원은 한 학기당 25명씩 수업을 하는데, 현재는 24명이 있고 다음주 화요일까지 추가접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부 국비지원이어서 와서 공부 열심히 하고 제 시간에 수업에 참여만 하면 됩니다. 여기는 교실인데 현재는 웹 디자인을 중심으로 배우고 있으며 앞으로 편집도 배우게 됩니다. 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 인디자인, 드림위버 등의 프로그램을 다루며, 교재도 무료로 지원하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해볼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곳은 휴게실인데 전자렌지가 2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점심 식사 비용이 3300원 이다보니, 다들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거나 편의점에서 라면이랑 삼각김밥을 먹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도시락을 싸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여러 다양하게 고려 해보았을 때 그렇게 좋은 식단이라고 볼 수가 없다보니 조금 염려되는 부분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첫날 제가 점심 때 나가봤는데 김밥천국에도 3000원에 먹을 수 있는 메뉴는 김밥 1줄 또는 라면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 도시락을 싸서 다녀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고,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로 생각했습니다.

 한진빌딩 옥상에서 본 오늘 풍경입니다. 이 빌딩에 옥상을 개방 해준다 하여, 오늘 처음으로 올라와봤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올라와서 딱 드는 생각이 카메라 들고 와서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오려합니다.

 20일과 21일 수업을 들어봤는데 20일에는 되게 쉽게 느껴져서 오늘은 굉장히 편하게 갔습니다. 오전에는 수업을 듣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설명 들으면서 필기하고 직접 해보면서 처음엔 되게 신기해서 즐겁게 했습니다. 점심도 먹고 오후 수업에 들어가는데, HTML에서 쓰이는 명령어를 쓰다보니 되게 힘들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오늘 배웠던 것들인데, 용어들도 생소하고 이런 것들을 보고 있으니 좀 많이 어지러웠습니다. 이게 점점 쌓이다보니 보는 것 만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중요하게 했었던 말은 이걸 굳이 지금 다 외울 필요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한달 정도 계속 예시문들을 가지고 연습해보면서 기능을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사실 수업 들으면서 "아 나는 솔직히 웹디자인 보다 편집이 더 관심 있는데..."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tistory블로그에는 HTML을 사용해서 블로그를 직접 꾸밀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배워서 나중에 직접 블로그를 꾸며봐도 재밌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업이 전체적으로 재미 있어서 크게 지루하진 않으나, 아직 초반이고 하다보니 이야기 할 사람을 못 만들어 심심하다는 거 정도와 밥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 약간 외로움을 타게 되는 거 정도입니다. 물론 집단상담 했을 때 처럼 사교성을 발휘해볼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이번주 까지는 조금 지켜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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