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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그 슬픔의 이야기

독서 | 2013.02.04 08:30 | Posted by 성인새내기 이건호 별을찾는소년

     최근 5.18 민중항쟁에 관한 26년 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26년은 강풀의 만화책입니다. 제가 26년 영화를 보았을 때 솔직히 그 분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태봉고등학교에서 필독 도서 목록 중 26년이라는 강풀의 책이 있었고, 저는 그 책을 읽어보려고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았으나 없어서 책을 새로 샀습니다.

                     위에 사진은 강풀의 26년 책입니다.

     영상을 볼 때랑 글을 읽는 것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만화책이라도 읽는데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됩니다. 그런데 영상을 볼 때에는 생각할 시간 없이 빠르게 넘어가서 생각할 타이밍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나왔을 때는 별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책을 보고 생각을 하면서 읽어보니, 슬픈 내용 이였습니다.

     5.18민중항쟁 관련 영화중 ‘화려한 휴가’라는 영화도 있었습니다. 이 영화제목 사실은 그날의 작전명 이였습니다. 강풀의 26년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고, 제가 어릴 때 화려한 휴가를 보았습니다. 저는 그 내용과 장면 그리고 군인의 얼굴 등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아빠보고 ‘실제로 일어난 일 아니지요’라고 물었고 거의 사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그 영화를 본 후 계엄군 때문에 밤에 울고 잠을 못자고 그랬습니다. 지금 볼 때는 ‘비참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에서 5.18민주항쟁에 있었던 광주시민들이 폭동이었다고 주장을 했던 일이 있습니다. 이때 저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지금 26년 책을 읽은 후 생각해보니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가 왜 욕을 먹었고,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 광주민중항쟁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군 자위권 행사라고 고수 하였으며 광주항쟁에 대해서 발포 되었다는 사실을 보고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근데 26년 이 이야기는 계엄군 이였던 김일병(김갑세)와 마일병(마상열)이 있었다. 이 두사람은 광주 시민들을 쏴죽인후 죄책감을 느끼며 각자 다른 삶을 산다. 김갑세는 이후 기업을 대기업으로 이끌어 민중항쟁 때 죽였던 사람들의 아이들을 찾아서 계획을 세웁니다. 계획을 세운 후 실행을 하게 되지만 결국 실패하게 됩니다.

                         (강풀- 작가의 말中)

광주는 끝난 이야기가 아닙니다.

광주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 이지만 26년은 영화를 먼저 보고 만화책을 보면 더 재미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책을 먼저 본 후에 영화를 보면 책만큼의 감동을 받지 못하며 책이 더 내용이 상세하며 영화랑 다른 내용도 중간중간에 있습니다. 어느 것이든 원작부터 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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