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나온 예매율 2위를 차지한 브레이킹 던을 보았습니다. 앞에 시리즈를 보지 목하고 브레이킹 던 PART 1을 다운 받아서 보았기 때문에 이해사 안되었습니다. PART1을 보고 나서 옛날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이 1,2편으로 나온 것처럼 1편을 보고 나니까 매무 기대되었습니다. 그래서 2편을 볼려고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으나 기회가 되지 못했고 엄마가 이번해에 논문 쓰시던것을 교수님께 내고 휴식할수있는 일주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때 3명이서 같이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보고 싶은 영화가 다 달라서 엄마는 늑대소년보고 저는 브레이킹 던 보고 아빠는 남영동 1985를 보았습니다. 저는 늑대소년을 보았기 때문에 엄마랑 같이 안보았고 남영동은 잔인하다길래 안보았습니다. 브레이킹 던을 볼려 할때 조금 두근거리기도 했고 재미는 있었습니다. PART 1을 보시면 알수 있듯이 벨라가 뱀파이어로 진화하고 눈뜨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시작하자마자 벨라가 갑자기 모든 감각이 강해지고 다른 뱀파이어들 처럼 달리는 속도도 엄청 빠르게 됩니다.

 그런데 벨라가 죽을 뻔 했습니다. 이유가 인간일때 뱀파이어와 사랑을 나누고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는 벨라의 피를 빨아먹었고 나중에는 벨라도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의 피를 먹기 시작합니다. 애드워드는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벨라가 아이를 낳고 죽었을때 애드워드는 다리 목 온몸을 물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해서 벨라는 뱀파이어가 됩니다. 반인간 반뱀파이어 인 르네즈미가 빠른속도로 성장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불멸의 아이로 오해가 생겨 볼투리의 군대와 전쟁을 시작하게 됩니다.

                              볼투리의 군대입니다. 중앙에 서있는 뱀파이어가 볼투리 입니다.

그래서 애드워드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자기 근처에 르네즈미가 불멸의 아이가 아니라고 믿어주는 사람들을 모았습니다.

 그렇게 늑대 제이콥을 위주로 늑대무리도 팀으로 하게 됩니다. 그렇게 마지막 결전에서 볼투리에게 르네즈미의 능력으로 자기가 처음 보앗던 기억을 다시 되돌려 보여주었으나 볼투리는 르네즈미를 제거 하려합니다. 그때 앨리스가 나타나서 볼투리에게 미래를 보여주는데 영화를 보면 미래의 기억이 끝나고 전쟁을 버리게 되는 줄 알고있으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미래의 기억으로는 전쟁을 버리다가 벨라가 방어능력으로 자기편을 구해주고 하면서 전세는 역전되었고 볼투리의 군대를 거의 다 물리치고 마지막으로 볼투리의 목을 떼어낸다.

 목을 떼어내고 불을 질러 완전히 죽이려 하느데 미래의 기억이 끝납니다. 솔직히 볼투리가 말투가 정말 짜증이 났고 여유로우면서도 짜증나는 그런 목소리 였는데, 죽이려 하니 속이 시원할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미래에 자기가 죽는데도 불구하고 르네즈미가 반인간 반뱀파이어지만 안전하다고 어떻게 보장하냐고 물었을때 앨리스가 데리고 나왔습니다. 반뱀파이어 반인간인 사람을 데리고 와서 보여주고 증명했고, 볼투리는 자신의 죽음에 대한 두렴움 때문에 군대를 해산시킵니다.

 이런식으로 영화는 전개됩니다. 영화가 심하게 지루하지는 않지만 약간 지루했던 장면도 곳곳에 보였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내용이 재미있었고 후속작도 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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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영화중에 늑대소년이 인기가 높다고 하고 영화표도 대부분 매진이라는 소문을 듣고 영화를 보려고 예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친구, 가족없이 혼자서 늑대소년을 보러갔었습니다. 영화관은 메가박스를 같습니다. 음료는 돈이 모잘해서 사먹지 못하고 팝콘을 사먹었습니다. 사람이 없을 것 같았지만 역시 인기영화 정말 사람이 많았고 저의 자리 근처에는 대부분이 여자아이들과 커플이 앉았습니다. 다행히 제 옆에는 저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앉았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데 주연은 송중기, 박보영 등의 유명 배우들이 나와서 그런지 더욱 영화의 인기가 좋았습니다. 처음 시작한후 거의 맨앞부분과 맨뒷부분을 제외하고는 과거회상이였습니다.

 늑대소년을 처음 발견한 것은 순이(박보영)였고 순이는 폐환자로 잠깐 이사를 왔던 것입니다. 이사를 와서 밤에 자기가 적어왔던 소설을 적고 있다가 자기가 쓴 내용을 읽고 슬프게 울었습니다. 울고 있을 때 창문에서누군가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둘러보다가 다시 누웠습니다. 돌아보자마자 또 이상한 느낌이 들었고 순이는 무서워서 순자(순이동생)에게 가서 밖에 뭔가 있는 거같다고 같이 가보자고 하였습니다. 이때 자다가 일어나 순자의 반응은 정말 웃겼습니다. "엄마! 언니가 나 자는데 괴롭혀!!" 라고 소리쳤고 순이는 어쩔수 없다는 듯이 일어나서는 엄마에게로 갔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코를 골며 자고 있었고 순이는 혼자 집을 나와 삽을 들고 집 근처를 살피다가 늑대소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늑대소년은 같혀있다가 순이를 치고 나갔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빨래를 널다가 어둠속에 숨어있는 소년(송중기)을 보았고 이웃이 가져다준 감자를 보고 흥분하더니 미친듯이 먹기 시작합니다. 그 뒤에 그 집에서 살게 되는데 살면서 순이가 음식을 보고 기다리는 법, 옷 입는 법, 글을 읽고 쓰는 법 등을 가르칩니다. 나중에 이 늑대소년이 발각되고 죽을 위기까지 오지만 순이는 철수(송중기,늑대소년)를 감싸주고 다시 도시로 이사가게 됩니다.

 그 뒤에 다시 현재(46년후)로 돌아와서 순이는 이미 할머니고 그의 손녀가 있는데 손녀가 박보영으로 나옵니다. 보고는 살작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죽지않고 살아있는 늑대소년을 발견한 손녀를 보고 있었고, 그 사실을 숨긴 채 집으로 들어옵니다. 할머니가 잠안자고 깨어 있다가 밖에 인기척을 느끼고 다시 늑대소년을 가뒀던 방으로 갔을 때 방은 꽤나 꾸며져 있었습니다. 늑대소년은 말도하고 글도쓰고 가능해졌고 마지막에 말을 하는데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내용이 과거회상애 처음에는 코믹했는데, 뒤에는 슬픈 내용이면서 가슴이 찡한 내용이였습니다. 여태까지 보았던 영화중에 최고였고 영화를 다운받아서 한번 더 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가족들과 봐도 재미있을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다가 보면 박보영이 나의 왕자님 이라는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정말 좋은 곡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노래를 꼭 받아서 들어볼려고 합니다.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이였습니다. 주변에 여자아이들이 얼마나 눈물을 흘리던지 저도 같이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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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달전에 나온 영화 코리아를 다시봤습니다. 보통 내용을 알고 다시보면 재미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시 봐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탁구로 21년만에 작은 통일을 이루었습니다. 처음에는 남북 모두 관계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감독은 북한 코치는 남한으로 감독과 코치가 술자리를 하면서 일단 감독과 코치부터해서 친하게 지내게 됩니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현정화(하지원)와 리문희(배두나)는 라이벌이 아닌 한팀으로서 중국과 맞서게 됩니다. 코리아 팀은 첫경기를 무사히 이기고 그 다음 경기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그후 패배를 하게 되지만 복식 경기의 선수를 바꿔서 진행합니다. 원래 복식 경기에선 북한애들끼리 경기를 하다가 윤순복(한예리)이 계속 긴장을 해서 이기지 못하자 직접 나서서 현정화와 바꾸자고 합니다. 그렇게 선수를 교체한후 다시 경기에 나가는데 32강부터 쭉 뚫고 올라옵니다. 그렇게 올라오려면 친해져야 됩니다. 그래서 남한에서 친해질려고 술과 파티 이런것들을 하면서 친해집니다. 그렇게 같이 올라오다가 위기를 맞습니다.

 준결승까지 올라오게 되지만 북한에서 짐을 싸고 조국으로 돌아갈 준비하라면서 말도 듣지않고 그러자 어쩔수없이 남한만 준결승전에 나가게 됩니다. 준결승을 힘들게 이긴후에 결승인 만리장성 그러니까 중국과 싸우게 됩니다. 한국으로선 계속해서 중국에게 졌으나 이번에는 꼭 만리장성을 무너뜨리겠다는 각오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북한 선수들이 참가를 못할거같았으나 현정화 선수가 비가 와도 밖에서 감독님을 부르며 감독없이는 못간다며 현정화와 남한 선수들이 무릎을 꿇고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기다린 결과 감독은 결정을 내렸고 총관리인에게 감독인 자기가 책임 지겠다고 하고 선수들과 함께 중국을 무너뜨리러 출전 하였습니다. 스코어가 정말 힘들게 전체점수로는 2:2 동점이였고 19:18로 우리가 1점 앞서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폴트라는 규칙에 의해서 2점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19:20으로 중국이 앞선 상태였고, 코리아 팀에게는 매우 위험하였으나 시작하자 엄청난 속도로 1점을 복수라도 하듯이 탈환했습니다.

 원래는 리문희가 수비를 하고 현정화가 공격을 했으나 마지막 점수에는 바꿔서 했습니다. 그후 정말 치열하게 대결을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주면서 결국 코리아팀이 이기게 됩니다.

 이 영화는 실재 일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고 이 코리아 팀은 2년뒤에 라이벌로써 다시 만나서 치열한 승부를 다시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한국이 이기는 걸로 마무리가 됩니다. 그후1993년에 경기를 펼친뒤 그 이후로 다시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영화에서 처음에 남과 북이 살의를 가지고 싸우듯이 합니다. 기억에 남는 대사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나무젓가락으로 사람 목 따본 적없지' 라는 말과 `여기까지 라는 말은 없어 이제부터지' 라는 대사가 있는데 2번째 대사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1번째 대사는 그냥 말투가 북한말이라서 좀웃겨서 생각이 남지만 2번째 대사는 마음에 와다았습니다. 이 대사를 힘들때 들으면 왠지 힘이 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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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나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라는 영화를 수요일 광복절에 보러갔습니다. 점심을 먹고 볼려고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볼수가 없어서 4시30분에 상영하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주 내용은 석빙고에 있는 얼음을 훔쳐내는 것입니다. 여기서 얼음은 금보다 더 귀중한 권력의 상징으로 부패한 양반들의 치열한 권력싸움에서 피해를 본 덕무(차태현)는 석빙고에 들어있는 얼음 3만장을 훔쳐내기 위해 조선 최고의 `꾼'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등장인물을 보면 유언비어의 원조 난이(김향기), 아이디어 뱅크 정군(천보근), 폭탄 제조 전문가 대현(신정근), 땅굴파기의 1인자 석창(고창석), 변신의 달인 재준(송종호), 잠수의 여왕 수련(민효린), 조선 제일의 무사 동수(오지호), 한양 최고의 돈줄 수균(성동일) 등이 나옵니다.

 양반의 아들이지만 과거 시험준비는 하지않고 책방에서 놀고 먹기만 하는 덕무는 나중에 누명을 쓰게되어 옥사에 가치게 됩니다. 그러나 아들을 위해 양반인 아버지가 또 다른 누명을 쓰는 대신 아들을 풀어주게 됩니다. 그 사실을 알아 챈 뒤 덕무는 조선 최고의 `꾼'들을 모아서 계획을 세우고 석빙고의 얼음을 훔침니다.

 그런데 이때 이들이 발견한 사도세자가 석빙고 안에 숨겨둔 금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금들을 빼돌리자고 하였으나 이 거사에서 동수가 빠진다 하자 덕무의 설득 끝에 동수는 그냥 있습니다. 거사를 성공하면서 부패한 양반들은 다 잡히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해서 끝이 나게 됩니다.

 보통 차태현이 나오는 코미디물은 재미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재미있네요 이 영화에서 제일 기억애 남는 말은 시도때도 없이 하는 ok라는 단어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친구들이랑도 좋고 가족들끼리 가도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끝나기 전에 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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