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국토순례를 다녀와서

취미/자전거 | 2012.08.05 13:54 | Posted by 성인새내기 이건호 별을찾는소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출발하여 임진각까지 (524Km)구간을 달렸습니다. 67일간 가는 자전거 국토순례인데 작년에도 갔습니다. 그러나 작년에는 배가 아프다고 해서 버스를 몇 번 탔으나 이번에는 버스를 타지 않고 국토순례 7일을 완주하였습니다. 첫날부터 제일 힘든코스가 선택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코스는 한번 와보았던 코스여서 더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한번 왔기 때문에 이게 얼마나 길고 힘든지 알고있으므로 금방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올라갈때에 비해서 많이 쉬었다가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첫날에 힘든코스를 지나고 밤이되자 긴장을 해서 그런지 소화가 잘 되지않고 배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출발하기전에 소화제를 먹고 출발하였으나 계속 배가 아팠습니다3번째날 밤에 화장실을 갔다온후 배가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4번째날부터 쉬는시간마다 화장실을 가준 덕분에 편하게 잘탈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토요일, 일요일은 주말이여서 그런지, 이날 70km정도 되는 짧은 코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이날 경찰이 길을 잘못 안내하여서 우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날 정말 짜증이 났지만 숙소가 21실 이였기 때문에 짜증을 식힐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이날은 플래쉬 몹 이라는 여태까지 배웠던 춤을 오리역 광장에서 추기로 하는 날입니다. 이날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날은 마지막날 밤이였기에 즐겁게 놀다가 하나의 강당에서 전국에서 온 아이들이 한곳에 모여서 잠을 잤습니다. 그렇게 마지막날 밤이 흘러갔습니다.

마지막날 임진각까지 98.8km라는 7일중에 제일 긴 코스를 이날 달리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50km 평지를 달기고 밥을 먹은 후에 다시 임진각까지 달렸습니다. 가다가 한 7km정도 남았을 때 우리는 노란색 리본과 네임팬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통일이 되기를 원하는 염원을 담아 글을 적어라고 했습니다. 다 적은 후에 나중에 풀기 쉽도록 살짝 묶어서 남은 구간을 마지막까지 달렸습니다. 임진각에 도착하니까 앞쪽에 많이 보이는 플랜카드와 사람들을 볼수있었습니다. 작년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나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엔 작년과 다르게 도착했을 때 비가 안와서 많은 행사를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비가 오니까 빨리 사진찍고 끝냈는데 이번에는 도착해서 영상도 보고 모둠별로 사진도 찍고 플래쉬 몹을 우리끼리 한번하고 부모님들이랑 함께 한번더 하고 이런식으로 여유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엔 개인 자전거를 들고 온거라 아쉽게도 기차는 안타고 45인승 버스을 타고 왔습니다. 우리는 9시쯤에 저녁을 먹고 새벽3시쯤에 마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번엔 작년에 제대로 타지 못한걸을 만해하기위해 왔으나, 내년에는 재미로 한번더 도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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