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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2.07 1년만의 중학교 방문
  2. 2012.10.25 학교에서 0교시 효율적이지도 못하는데 왜 하는가
 

1년만의 중학교 방문

일상 | 2014.02.07 16:08 | Posted by 성인새내기 이건호 별을찾는소년

     어제인 6일 1년만에 중학교를 방문 했습니다. 저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선배와 함께 갔다 왔습니다. 저와 선배는 어렸을 때부터 친했는데, 이유가 부모님들끼리 알고 지내셨고, 우연히 초,중,고 후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때도 그랬지만 저랑 2살 차이나는 선배는 제가 입학하고 1년이 지나면 바로 졸업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번 달에 저희 학교는 졸업식을 했고, 형이 2월에 한번 중학교에 가자고 해서 왔습니다.

     저는 중학교 담임 선생님이 2명이 계셨는데, 1,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같으셨고, 학교에 남아계셨습니다. 그러나 2학년 담임 선생님은 제가 3학년 올라갈때 다른 학교로 가셨고, 그 뒤로 연락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학교에 가서 교무실로 가는데 도중에 3학년때 국어수업을 해주셨던 남영실쌤을 뵙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복도해서 잠시 얘기를 나누다가 교무실로 들어갔습니다.

     교무실에는 황윤정쌤(영어쌤)과 김종길쌤(1학년 때 과학쌤), 강효일쌤(1학년때 국어쌤), 강선은쌤(음악쌤), 김선동쌤(수학쌤), 교감쌤 까지 계셨습니다. 선배의 담임쌤이 황윤정쌤이 셨는데, 이 쌤하고 저희 아빠와 또 아는 사이여서 저도 덩달아 편하게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중학교 다니면서 저희? 저한테는 좀 무서운 선생님 였습니다.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중학교 다닐 때랑 졸업했을 때랑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저는 담임 선생님을 기다리며 선생님들과 태봉고 학교에 대한 이야기나 그런 잡담 정도 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도 하고 선생님들 간식을 같이 먹으면서 이야기 하며 담임 선생님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수업이 끝나는 종이 울리고 선생님들이 하나 둘 내려오셨습니다. 그래서 인사를 했고, 반갑게 맞이 해주시는 선생님도 계셨고, 그냥 놀라시는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중학교 다닐때 많이 친했던 선생님과는 별로 얘기를 안했고, 거의 담임선생님이랑 황윤정쌤이랑 이야기를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가라 하셨고, 점심은 1시 10분에 나온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랑 형은 학교 뒷편도 가보고 운동장도 걸어보고 1층부터 4층까지 올라갔다 내려오고 하면서 추억을 되내이며 걸었습니다. 저는 사진을 찍고 그러지는 않았으나, 선배는 사진도 찍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직 그런 거에 익숙치 못해서 그런지 안찍었습니다. 

      창신중학교 위에는 창신고가 있었는데, 그 위에도 올라가서 한바퀴 돌고 학교 앞에 있는 학창서점 이라고, 거기서 점심시간이나 체육시간에 몰래 가서 사먹거나 학교 마치고 사먹는 곳 이였습니다. 거기서 자주 사 먹었습니다. 

     저는 저의 돈을 주고 사 먹으려고 했으나 선배님이 사주시겠다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올라와서는 선생님들과 함께 밥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중학교에서 먹는 밥은 정말 오랜만이였습니다.

     그리고 저희 때 없었던 탁구장도 생겼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밥을 먹으며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중학교때는 밥을 정말 빨리 먹었던 거 같았습니다.

     선생님들이 느리게 먹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빨리 먹는다는 사실을 어제 알았습니다. 항상 생각이 드는 거지만 모든 면에서는 태봉이 좋지만 밥은 창신이 더 맛있었습니다.

     창신은 일단 고기도 많이 나오지만 맛도 있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올떄 학교 밥 맛있다는 소문 듣고 가는 학생들도 몇몇 있었습니다.

     그렇게 밥을 먹고 나와서 선배는 기타 배우러 창원으로 가시고, 저는 옛 추억을 떠올리며 버스를 타려다가 애들이 너무 많이 내려와서 쿨하게 택시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오랜만에 선생님들을 뵈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학교에 밥 먹으러 자주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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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0교시 효율적이지도 못하는데 왜 하는가

태봉고등학교/학교생활 | 2012.10.25 09:30 | Posted by 성인새내기 이건호 별을찾는소년

저는 마산에 있는 중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자랑거리 안됨)입니다.

저희는 아침에 0교시 라는 EBS강의 수업을 듣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학교는 남들은 8시30분에 등교한다면 저희 학교는 8시까지 등교하여 EBS강의를 듣습니다.

저희 나라는 학생들의 피로문제와 효율적이지 못한 학습효과 라고 0교시를 금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산에 있는 왠만한 전통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학교들은 거의 다 0교시를 합니다. 얼마 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0교시가 부활 한다는 것 때문에 논란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논란은 저희 학교 학생들에겐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놀랐다는 점은 0교시가 금지 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현재 3학년 입니다. 처음 입학했을 떄부터 0교시 한다고 EBS책을 사왔습니다.

그런데 EBS책을 보면 영어는 1,2학기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국어,수학,사회,역사.과학,영어 6과목을 듣는데 이것들을 돌아가며 보기 때문에 책을 다 못보고 버리는 일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EBS 책값만 해도 3,4만원입니다. 거기다가 참고서 사고 문제집을 사면 10만원은 족히 넘어 갑니다.

그런데 저희는 책을 사서 효율적으로 공부도 못하고 책을 버리게 됩니다. 그래도 EBS를 듣고 합니다. 1학년 때는 신입생이라고 열심히 들었는데 3학년이 되면서 왠만한거 알고있고 해서 애들은 쌤한테 안걸리고 자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그래서 대놓고 자는 애들도 있고 안걸리도록 자는 애들도 있고 다양하게 잡니다. 오늘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잠을 잤습니다. 저도 당연히 잤습니다. 학습능력을 높인다고 말하지만 알고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7교시에 영어책을 끝낼려고 영어선생님들이 EBS영어를 수업해서 영어는 다끝냅니다. 다른 과목은 못끝내고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효율적이지 못한 0교시를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애는 방과후 수업으로 8교시까지 하는데 그것까지 하는 애들은 9교시입니다. 기본적으로 저희 학교는 1학년 때부터 8교시를 한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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