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성공패키지 집단상담 마지막 날.

일상 | 2017.09.08 07:30 | Posted by 성인새내기 이건호 별을찾는소년

 집단 상담 마지막 날. '희망으로 가는 날'이라고 해서 꿈을 이룰 수 있는 현실 계획 세우기를 했습니다. 현실 계획으로는 최종목표가 이제는 '청소년 지도사'로 확정했습니다. 그러고 현재는 시각 디자인 과정을 직업전문학교에서 들으려고 합니다. 저는 태봉고를 다니면서 3년 동안 포토샵이나 영상편집기술을 조금씩 익혀왔고, 그래서인지 시각 디자인 쪽으로 조금 더 상세하게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직업전문학교에서 하는 시각 디자인 프로그램이 국비 지원이 된다고 하여서 들어보려 합니다.

 저는 일단 학원을 다니면서 자격증 취득을 우선으로 하면서 실력 향상도 할 생각입니다. 그러면서 취업 준비를 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계획을 다 세울 순 없었지만, 확실한 건 군 입대전에 경력을 쌓아놓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군대를 다녀와서 재취업을 하게 될 때 경력이 있는 것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상담선생님이 추천했던 방법은 취업을 한 상태로 방통대에 들어가 청소년 지도사 자격증 따는 것을 추천하셨습니다. 군대를 최대한 빨리 다녀와도 최소 25, 26세인데 공부해서 대학 가서 졸업까지 하면 최소 서른에서 서른하나가 됩니다. 사실 이렇게 따져보면 사실 현재 저는 젊지만 젊은 게 아닙니다. 같이 상담했던 어른들은 아직 그 정도면 괜찮다고 하시지만, 경험이 없는 어린 저로서는 약간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을 벌어서 제 앞가림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취업으로 먼저 돈을 벌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다음주 일정표를 계획 해보라며 실천을 하기엔 당장 계획을 추가로 세우는게 좋다고 하셨지만 이미 일정들이 있어서 저는 계획을 세울 수 없었습니다. 계획 세우기가 끝이 나고 자신에게 편지 쓰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편지는 다음주 중으로 저희에게 우편으로 배송된다는 이야기에 '아 그렇구나.' 했습니다. 평소 캠프나 레크레이션을 하면 이런 활동이 자주 있어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계획 세우기 이후 저희는 4일 동안 함께 하면서, 그 사람에 대해 칭찬 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람들에게 받은 칭찬에서 저는 주관이 뚜렷하고, 자신감이 넘쳤으며, 열정적이고 패기가 넘치는 사람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명량하다, 막내지만 다양한 경험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고 배울 점도 많은 거 같다. 라는 평을 들었습니다. 요즘 어떤 활동을 가든 활기차고 명량하다 또는 자신감이 넘치고 주관이 뚜렷한 거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과거에 좀 소심하고 기죽어 있었는데, 요즘은 좀 활기차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자신감이 넘친다 했는데 그것은 대안고등학교를 나오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발표를 자주 해봐서 그렇다는 평을 받은 거 같습니다. 사실 저는 명확한 진로 계획보단 '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하기 위함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하면 돈을 지급한다 해서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을 하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상담선생님에게 조언도 얻고 인생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들으면서 정말 '집단상담'을 듣길 잘 했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이야기를 듣다보면 분명히 도움이 되는 것도 있고, 내 이미지에 대해 또 한번 생각하게 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이러한 집단상담에 참여해보시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들었던 집단상담은 '경남산업기술진흥법인' 이라는 곳에서 진행했습니다. 집단상담이라고 해서 막 딱딱하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레크레이션처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님들의 재치 넘치는 진행과 다양한 간식들이 강의 집중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루할 틈 없이 하루를 보내게 되는 경험을 했으며,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 집단상담을 추천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집단상담 세번째 날.

일상 | 2017.09.07 08:00 | Posted by 성인새내기 이건호 별을찾는소년

 오늘은 '직업(일)을 만나는 날'이라는 주제로 세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이야기 했던 것은 '내 삶의 버팀목'에 대해서 써보는 것 이었습니다. 버팀목과 나에게 보내는 간단한 희망편지 쓰기를 했는데 막상 하려니 어떤 것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버팀목은 '아직 실현해보지 못한 생각이나 꿈들이 있어서.'라고 쓰고, 나에게 보내는 희망편지는 '현재 나에게 대학을 가지 않은 선택은 흠이 아니다. 그 시간동안 배우고 겪었던 경험들은 나에게 있어 값진 보물이다. 주눅들지 말자.'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의 특성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내가 직업(일)을 선택할 때 나에게 중요한 것(가치), 나의 강점과 현재 내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능력), 내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흥미) 등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가 직업을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고 근무시간이 적당했으면 좋겠으며, 일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고 싶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했던 것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직업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능력은 활동적이고, 개성이 강하다, 감수성이 강하며, 눈치가 빠르고 침착하다. 등을 썼습니다. 

 현재 저가 잘 할 수 있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은 '수영'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매일 아침 수영을 하고 토요일에는 어린이 및 청소년 수영 특강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 터득했던 포토샵과 영상편집으로 간단한 포토북이나, 영상들을 만들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으며 글쓰기도 주제가 있다면 잘 써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사실 현재 지원한 시각 디자인에는 엄청나게 흥미가 생기진 않습니다.

 요즘들어 계속 사람 심리에 대해 공부하고 싶고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직업흥미검사 결과도 그랬습니다. 저는 현재 SA형으로 S는 사회형 A는 예술형입니다. 보통 사회형이 강한 사람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협력하는 일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러고 추천된 직업꾼들이 여태 제가 경험하고 봉사활동 해왔던 일들이었습니다. 청소년 지도사, 청소년 상담사, 유치원교사, 바텐더, 영화배우 및 탤런트, 코미디언, 리포터 등 사람들을 만나는 직업군들이 많이 추천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추천된 직업군들은 다 학위가 있어야 가능한 일 이었습니다. 그래서 강의 해주시는 상담 선생님의 추천은 예술형 점수도 높으니 시각 디자인 쪽 일을 하며, 방송통신대학교를 다니면서 학위를 가지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요즘 방송통신대학교가 공부하는 것이 되게 편하게 잘 되어 있다고, 일 하면서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청년취업성공패키지를 신청한 이유는 '내일배움카드' 발급을 위함이 컸는데 이런 검사를 하며 상담을 하다보니 조금 복잡해지기도 했지만 내 특성에 맞는 것이 어떤 건지는 확실해졌습니다. 사실 자원봉사를 할 때도 수영수업이나 유치원에서 했던 체육수업 등등 들이 재미가 있었기 때문에 했었습니다. 이러저러한 부분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아직 저는 나이도 젊다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조금 더 고민을 해보려 합니다.

 오늘 프로그램은 제가 하고 싶은 직업군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의 가치와 능력, 흥미등을 정리하는 시간이라 생각도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블로그에 쓸 만한 사진이나 쓸 이야기가 많이 없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마지막이고 4일 동안 함께 프로그램 하면서 사람들과 정도 조금 들었는데, 다음에 다들 하고 싶은 직업들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집단상담 두번째 날.

일상 | 2017.09.06 08:00 | Posted by 성인새내기 이건호 별을찾는소년

 

 집단상담 두번째 날은 '너를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전에는 팀을 짜서 토론을 하는 것 이었는데, 주제는 이랬습니다. 열대우림이 있는 정글에 저희 9명이 비행기가 불시착하여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살아남아야 하는데, 팀을 3개로 나눠 역할 분담을 했습니다. 팀은 은신처팀, 음식팀, 구조신호팀으로 나누어 졌는데 나는 음식팀이었다. 

 여러 다양한 21가지 품목 중에 우리는 대형 쓰레기봉투 1장, 신발(테니스 신발, 샌틀) 1켤레, 주머니 칼, 휴대폰 1대, 빨간색 야구모자, 비어있는 작은 여행용 가방 2개, 껌 2통, 만 원짜리 지폐 150장, 도넛이 든 작은 봉투 1개 등으로 총 10가지를 정했습니다. 이제 세팀이 겹치는 물건에 합의점을 찾아야 했습니다. 조건이 있다면 함께 살아가긴 하지만 물건은 꼭 한 팀만 들고 가야 했습니다. 이제 평소 발표 같은 거에 훈련이 되어 있어 제가 앞에 나가서 물건이 필요한 이유도 얘기하고 다른 팀들과 이야기 할 때 의견을 주장하며 저희 팀에 팀장을 맡았었습니다.

오랜만에 상대방을 설득하려 생각도 하고 말도 많이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토론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사람들과 그렇게 함께 소통하는 것을 즐거워 하는 편이며, 고등학교 때처럼 말을 참지 않기로 생각했기 때문에 현재는 꼭 할말은 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물건에 대해 토론을 하며,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우리에게 꼭 필요하지만 다른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존중했습니다.

 세팀 모두 필요했던 물건은 역시 불과 주머니칼 이었습니다. 저는 각 팀의 의견을 듣고 빠르게 라이터를 포기 했습니다. 그 이유는 은신처팀에서 야간에서 체온 보존와 맹수들에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불을 꼭 피워야 한다 했습니다. 그리고 구조신호팀에서는 24시간 연기를 피워야 하고 혹시 구조 되는 것을 대비해 불을 써야한다 했습니다. 솔직히 구조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상황에서 일단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 불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생각한 것이 어차피 은신처팀에서 불을 피운다면 저희는 그걸 공용으로 사용하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에 깔끔하게 포기 했었습니다. 이제 은신처팀과 구조신호팀이 남았는데 여기는 협상을 하여 겹치는 물건을 양보 받는 방향으로 하였습니다. 이후 주머니 칼은 다들 안경이나 신용카드를 갈아서 칼 대용으로 쓴다며 저희팀에 주머니 칼은 양보했습니다.

 약간 이런 식으로 저희는 빠르게 타협점을 찾아갔고, 어차피 공동체 생활을 하는 것이고 함께 사는 것이기 때문에 조율을 해서 살면 된다는 생각에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없이 잘 끝났습니다. 

 오전 시간에 이런 토론과 함께 대화 방법에 대한 테스트를 했습니다. 저는 평소 부모님께 의사소통 하는 방식에 대한 가르침을 받아서 그런지 '일치적 대화 방법' 이라는 좋은 대화법에 가까웠습니다. 또한 오후에 했던 상대를 수용하고 기분 좋게 이야기 하거나 대화 단절이 되지 않는 대화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도 집에서 바른 교육을 받아 이미 아는 내용을 2번째 들어서 더 귀에 잘 들어왔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해서 하는 말들을 배웠으니 약간 기분 나쁘게 이야기 한 것을 듣기 좋고 상대방이 기분나쁘지 않게 하는 말들로 바꿔 역할극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연극을 보기도 하고, 촬영도 하며 연극을 배웠습니다. 그냥 옆에서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배움이 되었던 것이지요. 평소 감정 표현 하는 걸 연습한다고 집에서 대본 같은 걸 혼자 읽기도 합니다. 또는 영화를 보며 그 캐릭터를 이해하려고 그 영화에 시나리오를 다운 받아 읽어보기도 합니다. 그랬던 것들이 역할극을 할 때 도움이 됬다하면 도움이 됬습니다. 

 오늘 사실 가장 즐거웠던 프로그램들은 토론과 역할극 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약간에 후회도 하였지요. 고등학교 시절이 떠오르면서 '그때는 왜 그렇게 열심히 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이라도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활동을 하다보니 끝날 때에는 내일이 기다려지기도 하고 기대도 되었습니다. 집단상담 사실 조금은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은 했지만, 진행도 재미있고 또 하나에 경험과 인연을 만들고 있는 거 같아 좋았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쳥년취업성공패키지 집단상담 첫번째 날.

일상 | 2017.09.05 07:30 | Posted by 성인새내기 이건호 별을찾는소년

 요즘 전문직업학교에서 하는 시각 디자인(편집&웹) 과정을 수강하려고 청년 취업 성공 패키지를 신청했습니다. 청년 취업 패키지가 무엇이냐 18세부터 34세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단 및 상담, 의욕증진 및 능력개발, 알선' 에 이르는 수업의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청년 일자리 복지 제도 입니다. 전문직업학교를 다닐 때 내일배움카드가 필요로 하다해서 일반적인 노동부에서 발급하는 방법이 있고, 청년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발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조금 다른 점은 청년취업패키지를 통해서 발급하려면 1단계 과정인 6주 상담을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선택사항이긴 하지만 집단상담에도 참여를 하게 됩니다. 고용노동부에서 하는 내일배움카드는 워크넷에서 구직등록을 한 후 내일배움카드 동영상을 시청하고, 적합훈련과정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찾아가야 합니다. 저는 그냥 혼자 하는 것보다 상담을 받는게 더 좋겠다고 생각했고, 청년취업성공패키지를 신청하였습니다.

 사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청년취업성공패키지가 고용노동부에서 일반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에 비해 돈을 더 많이 지원하기 때문인 이유가 조금 큰 편입니다. 

 사실 집단상담은 선택사항 이었으나, 상담을 듣고 나면 5만원 정도 돈을 지급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참여를 했습니다. 무엇보다 요즘 새로운 사람과 만남을 가지고 함께 프로그램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즐거워 참여했습니다. 

 교육을 듣는 동안에는 열심히 집중해서 듣느라 사진이 없고, 쉬는시간에 잠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 프로그램은 '나를 알아가는 시간' 을 가졌습니다. 일단 첫만남이니 자기소개를 하는데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아닌 자기가 불리고 싶은 별칭이나 의미있는 별칭을 만들어 부르기로 했습니다. 저는 '황금별' 이라는 별칭을 했었습니다. 별칭에 의미는 제가 '별'이라는 것을 되게 좋아합니다. 별의 의미는 많은데 제가 생각하는 의미는 꿈, 희망, 목표 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평소 닉네임도 '별을 쫓는 소년' 또는 '별을 찾는 소년' 등으로 하곤 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에는 '어디서는 밝게 빛나는 황금 같은 별(사람)이 되자.'하는 마음으로 황금별이라고 칭했습니다. 별칭을 정한 후 자신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이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 동기, 자신에 취미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중 자기자랑을 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A3용지에 그림이나, 잡지스크랩을 하여 자신이 여태 살아오면서 받았던 칭찬이나 상들을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집단 상담을 듣는 사람이 총 9명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꽤나 익숙해 있어서, 일단 제가 칭찬 받았거나 상을 받았던 거 그리고 제가 자랑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내려갔습니다. 그리고 그림에 자신이 없던 저는 잡지를 뒤지며 필요한 이미지들을 스크랩 하였습니다. 저의 것은 왼쪽 밑에 2번째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하고 나니 오전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오전에 프로그램이 끝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희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장소가 'KT동마산지점'이었고, 점심은 이 건물 구내식당에서 먹었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한 후 오후부터 다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오전에는 주관적으로 나에 대해 소개하고 알아보는 시간이었다면, 오후에는 객관적으로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고그램 체크리스트 라는 성격검사를 했는데 복잡한 사람의 성격을 5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쉽게 분석할 수 있도록 표준화 한 검사법입니다. 5가지 마음은 비판적인 마음CP, 용서하는 마음NP, 성인의 마음 A, 자유로운 어린이의 마음 FC, 순응하는 어린이 마음 AC 등이 있습니다. 이 다섯가지 마음의 비율이 개인의 성격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이 분석법에서 각각 총점이 20점 중에 용서하는 마음NP가 19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그외에 자유로운 어린이의 마음FC가 17점, 순응하는 어린이 마음AC가 15점, 성인의 마음 A와 비판적인 마음CP는 11점 이었습니다. 이 성격검사를 통해 나에게 있어서 채워야 할 부족한 점은 바로 '무엇이든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는 것' 이었다. 시간, 금전, 인생목표, 업무목표 등 어떤 것이든 계획을 먼저 세우고 행동하는 것이 내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나왔습니다. 

 첫번째 날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은 사실 평소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런지 큰 어려움 없이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딱 들어갔을 때 느꼈던 그 '익숙한 설렘과 떨림'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진행될 '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기대가 됩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필리핀에서 찾아온 우울... 극복해내다.

일상 | 2016.08.27 08:00 | Posted by 성인새내기 이건호 별을찾는소년

1달동안 정말 아무 일도 시키지 않고 그저 적응하는 기간. 어떻게 보면 이 기간이 가장 중요할 수 있지만, 나는 이 기간에 그저 폰으로 게임만을 즐겼다. 아무것도 안한다고 잔소리 하거나 챙기는 사람도 없다. 

그저 밥 시간이 되면 밥을 먹고 씻고 싶을 때 씻었다. 그래도 일어나는 시간은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에 일어나려고 노력중이다. 한국과 1시간 밖에 차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에 시차적응도 필요했다. 


처음 일주일은 굉장히 의욕도 넘치고 블로그 글도 열심히 쓸 생각이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생각했던 약속들은 자연스레 잊혀져 갔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려 소통하고 싶었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어느 순간부터 반복적으로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졌다. 우울한 감정을 남들에게 많이 알리는 편이 아니며, 굳이 걱정시키고 싶지도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과 있을 땐 웃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었다. 


많이 웃으려고 했고, 항상 웃고 있는 인상을 남기고 싶었던 '나'였다. 우울해도 한국에 지낼 때처럼 친한 친구와 연락을 하면 괜찮을 줄 알았고, 평소 연락 안하던 애들과도 연락하면 괜찮아질 줄 알았다. 

하지만 한국에 있는 친구나 가족들과 연락을 하면 할 수록 계속 한국이 생각났고, "내가 여길 도대체 왜 온거지...?"라는 생각이 들며 약간에 자괴감도 들었다. 그러면서 한국을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그러다 나보다 먼저 다녀온 꿈봉 2기 선배(선배지만 나랑 동갑이라 그냥 친구하기로 함.)와 연락을 하며, 조금 씩 회복했다. 평소 많이 힘들 땐 친구와 비속어도 섞어가며, 거친 표현으로 이야기 하면 조금은 마음이 풀어졌었다. 

하지만 여기 처음 오기 전 거친 표현을 쓰지 말자고 했었고, 그래서 인지 조금 더 쌓이는 게 많았다. 처음에 한국에 있을 땐 "남자 단원은 너 하나야" 라는 이야기가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다. "나는 알아서 잘 풀어낼거고, 다 참아낼 거다."하는 생각만했지 남자 단원이 나 혼자고 그로 인해 우울해 질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졸업 이후 낮 시간에는 거의 혼자 있는 시간들이 많았고, 그래서 더욱 더 괜찮을 거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내 감정을 진지하게 털어놓고 이야기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 이었다. 낯선 땅에서 역시 혼자 버티는 건 어려운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다 연락한 것이 꿈봉 2기선배 였고, 이러저런 이야기를 하다 그냥 책이나 읽어라, 책 읽으면 시간 괜찮게 지나간다고 했다. 나는 한국에서도 읽지 않던 책이 과연 여기서 읽어질까 생각했지만, 휴대폰과 아이패드를 한쪽에 치워놓고 책을 폈다. 

내가 한국에서부터 가져온 책은 총 3권 '언틸유어마인' 이라는 미스테리 소설책과, '금요일에 돌아와요' 라는 세월호 관련 책,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제주도로 혼자 자전거 여행을 떠났을 때 건축학개론 촬영지 서연의 집에서 산 '건축학개론 기억의 공간'이라는 책을 가지고 왔다. 

책은 우선 '건축학개론 기억의 공간'부터 읽었다. 그러다가 블로그에 짧게나마 독후감이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우울하게 보내던 시간엔 책을 보고 있다. 다시 우울해지고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이 분명 올 거라고 생각한다.

그때마다 감성적일 때가 많은 난 분명 많이 우울해 할 것이고, 남들에게 들키려 하지 않을 것이다. 누가 우울하냐고 힘드냐고 물어도 나는 괜찮다고 대답할거고 하루하루가 즐겁고 재밌다고 이야기 할 것이다. 그러다 정말 마음을 여는 순간이 오면 어떤 점이 힘들고, 이런 점에서 상처를 받는다고 말하며 다 털어놓을 것이다. 

물론 이런 점들을 이해 못할수도 있고 마음에 안들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고치지 않을 생각이고, 나 혼자 스트레스를 풀고 무기력함을 이겨내며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적응 1달동안은 어떻게 잘 적응한 거 같다. 

일단 기계들을 내려놓고, 책을 잡았다는 것에 만족하며, 책도 읽어서 독후감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한국에서 한 다짐들 중 가장 큰 것은 매일은 힘들 거 같다는 생각에 매주 블로그에 글 1편은 쓰겠다는 목표가 있다. 꼭 내가 이 목표를 잘 이루어 냈으면 하는 혼자만의 작은 바램이다. 

그리고 내가 여기에 온 목적이나 이유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 남들이 보기엔 굉장히 답답할수도 있다. 하지만 그 목적이나 이유는 지내면서 찾아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나의 필리핀에서 우울은 내가 성장하는데 밑거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6개월 뒤에 나의 모습은 어떨까......?


저작자 표시
신고

아이폰6 언락폰 개봉기

일상 | 2014.11.19 07:50 | Posted by 성인새내기 이건호 별을찾는소년

10일 전 일요일에 집에서 학교로 출발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apple store에 들어가서 아이폰6를 정가를 주고 샀다. 사면서 엄마한테 말해 아이폰 정품 가죽 케이스도 함께 샀다. 케이스는 주문하자 마자 다음 날 바로 택배로 도착했다. 아이폰을 기다렸다. 학교에선 저번주에 축제를 했다. 축제가 끝나고 월요일인 그저께 아이폰이 배송되었다. 9일 일요일에 주문해서 월요일에 배송된걸 보면 8일 정도 걸렸다. 예상일은 10일이후이지만 일찍 도착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오늘 학교 정규수업이 끝나고 LTI시간에 아이폰 개통을 하러 갔다. 요즘 CJ헬로모바일로 알뜰폰을 쓰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62요금제로 31000원에 사용하고있다.(부가세10% 붙이면 얼만진 계산이 안된다;;;;)


아이폰6 박스는 역시 심플 클라스;;;;​


아이폰 박스를 열었더니 평소 쓰던 휴대폰에 비해서 조금 길어진 것 말곤 딱히 달라진게 없었다. 아이폰 사용 유저들에겐 조금 부러움을 받았다. 평소 베가레이서1 모델을 쓰다가 갑자기 성능 좋은 폰을 샀더니 너무 좋았다. (아이폰6 64GB 사서 쓰는 중) ​


아이폰 개봉을 하니 안에 아이폰 사면 다준다는 정품 이어폰과 충전기가 있었다. 충전기가 전에 비해 굉장히 작아졌다. 굉장히 미니한 충전기여서 굉장히 귀여웠다.
아이폰은 회색 모델을 샀고, 검정색 가죽 케이스를 샀다. 사서 약정없이 개통하고 학교로 왔다. 아이폰을 샀으니 여러 프로그램을 터득하려고 아이튠즈랑 여러 프로그램을 샀다. 그러나 안드로이드랑 달라서 조금 복잡했으나, 그래도 평소 애플 기기들을 만저보았기에 터득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았다.
학교에서 아이폰으로 사진도 찍고 하면서 영상을 하는 나에겐 엄청 괜찮았다. 사진과 영상 화질이 장난 아니였고, 써 본 사람들은 알 수 있는 그런 감도 였다. 영화감독들이 아이폰으로 영화도 찍고 한다는게 그 정도 스펙이 되어서 였다. 아이폰 정말 아껴쓸거다. 아이폰 아직 많은 기능들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내 생활에 큰 영향을 줄 것 같다.

저작자 표시
신고

1년만의 중학교 방문

일상 | 2014.02.07 16:08 | Posted by 성인새내기 이건호 별을찾는소년

     어제인 6일 1년만에 중학교를 방문 했습니다. 저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선배와 함께 갔다 왔습니다. 저와 선배는 어렸을 때부터 친했는데, 이유가 부모님들끼리 알고 지내셨고, 우연히 초,중,고 후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때도 그랬지만 저랑 2살 차이나는 선배는 제가 입학하고 1년이 지나면 바로 졸업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번 달에 저희 학교는 졸업식을 했고, 형이 2월에 한번 중학교에 가자고 해서 왔습니다.

     저는 중학교 담임 선생님이 2명이 계셨는데, 1,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같으셨고, 학교에 남아계셨습니다. 그러나 2학년 담임 선생님은 제가 3학년 올라갈때 다른 학교로 가셨고, 그 뒤로 연락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학교에 가서 교무실로 가는데 도중에 3학년때 국어수업을 해주셨던 남영실쌤을 뵙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복도해서 잠시 얘기를 나누다가 교무실로 들어갔습니다.

     교무실에는 황윤정쌤(영어쌤)과 김종길쌤(1학년 때 과학쌤), 강효일쌤(1학년때 국어쌤), 강선은쌤(음악쌤), 김선동쌤(수학쌤), 교감쌤 까지 계셨습니다. 선배의 담임쌤이 황윤정쌤이 셨는데, 이 쌤하고 저희 아빠와 또 아는 사이여서 저도 덩달아 편하게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중학교 다니면서 저희? 저한테는 좀 무서운 선생님 였습니다.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중학교 다닐 때랑 졸업했을 때랑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저는 담임 선생님을 기다리며 선생님들과 태봉고 학교에 대한 이야기나 그런 잡담 정도 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도 하고 선생님들 간식을 같이 먹으면서 이야기 하며 담임 선생님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수업이 끝나는 종이 울리고 선생님들이 하나 둘 내려오셨습니다. 그래서 인사를 했고, 반갑게 맞이 해주시는 선생님도 계셨고, 그냥 놀라시는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중학교 다닐때 많이 친했던 선생님과는 별로 얘기를 안했고, 거의 담임선생님이랑 황윤정쌤이랑 이야기를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가라 하셨고, 점심은 1시 10분에 나온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랑 형은 학교 뒷편도 가보고 운동장도 걸어보고 1층부터 4층까지 올라갔다 내려오고 하면서 추억을 되내이며 걸었습니다. 저는 사진을 찍고 그러지는 않았으나, 선배는 사진도 찍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직 그런 거에 익숙치 못해서 그런지 안찍었습니다. 

      창신중학교 위에는 창신고가 있었는데, 그 위에도 올라가서 한바퀴 돌고 학교 앞에 있는 학창서점 이라고, 거기서 점심시간이나 체육시간에 몰래 가서 사먹거나 학교 마치고 사먹는 곳 이였습니다. 거기서 자주 사 먹었습니다. 

     저는 저의 돈을 주고 사 먹으려고 했으나 선배님이 사주시겠다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올라와서는 선생님들과 함께 밥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중학교에서 먹는 밥은 정말 오랜만이였습니다.

     그리고 저희 때 없었던 탁구장도 생겼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밥을 먹으며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중학교때는 밥을 정말 빨리 먹었던 거 같았습니다.

     선생님들이 느리게 먹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빨리 먹는다는 사실을 어제 알았습니다. 항상 생각이 드는 거지만 모든 면에서는 태봉이 좋지만 밥은 창신이 더 맛있었습니다.

     창신은 일단 고기도 많이 나오지만 맛도 있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올떄 학교 밥 맛있다는 소문 듣고 가는 학생들도 몇몇 있었습니다.

     그렇게 밥을 먹고 나와서 선배는 기타 배우러 창원으로 가시고, 저는 옛 추억을 떠올리며 버스를 타려다가 애들이 너무 많이 내려와서 쿨하게 택시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오랜만에 선생님들을 뵈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학교에 밥 먹으러 자주 가야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슬램덩크 본 이후.......

일상 | 2013.02.13 08:30 | Posted by 성인새내기 이건호 별을찾는소년

     저는 태봉고에서 꼭 읽어보라는 필독서들 중에 '슬램덩크'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슬램덩크 농구에 관련한 이야기인데 여기서 주인공이 농구를 엄청 싫어하다가 좋아하는 여자애 때문에 농구를 하기 시작합니다.

     책은 알라딘에서 중고로 구입을 했는데 중요한 장면을 잘라놓아서 중요한 장면은 보지 못해서 조금 아쉽고 따지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이왕 산거 즐겁게 보자해서, 읽기 시작하였고 1권부터 읽어보니 생각한것보다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권씩 읽다보니 12시가 넘어갔고 다음 날 학교에 가기위해서 조금만 더 보다 잠을 청했습니다. 요즘 학교에 가면 3학년들은 졸업을 기다리며 학교에 와서 하는 거 없이 떠들고 자다가 집으로 옵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에 책을 들고가기로 마음을 먹고 책가방에 6~7권 정도 넣어서 들고 갔습니다.

     학교가서 읽고 집에와서 읽고 그렇게 읽다보니 어느새 다 읽게 되었고, 먼저 읽었던 형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다 읽고 나면 분명히 농구가 하고 싶어질거다."라고 했었는데 사실이였습니다. 계속 농구가 하고 싶었으나 기회를 만들지 못했는데 설연휴 마지막 월요일에 고모부께서 저하고 형하고 팀을 먹고 덤비라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1점당 1만원으로 10점내기를 하자 했으나 연습게임을 한판하고 나서는 돈을 걸지않고 하기로 결정하고 5점내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배가 많이 아팠고 화장실을 급히 가고 싶었으나 참고 뛰었습니다.(밤에 화장실 갔다와서도 배 아파서 고생했다는;;;;;)

     그렇게 하다가 중간에 파울되서 프리스로(자유투)를 2개 얻었으나 농구 실력이 많이 좋은게 아니여서 인지 전부 실패하였고 이후 점수는 5:4로 지고 있었으나 마지막으로 6점 내기해서 5:5로 동점을 만들었다가 고모부가 형만 마크를 해서 이번엔 내가 드리블을 하며 골대를 향했고 형에게 공을 패스하고 이후 형이 공을 넣었습니다.

     그렇게 힘들지만 6:5로 승리!!!!!!!!

     끝나고 형과 저는 자유투 연습과 자세를 고치고 있었는데 고모부께서 이제 그만하고 가자 하셨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아이스크림을 사주신다고 하셨으나 우리는 이온음료를 마셨다. 농구 재미도 있었으나 오랜만에 움직여서 인지 몸살이 났다..... ㅎ.ㅎ 젠장 ㅠㅜ

     그렇게 다음에 조금 더 연습하고 고등학교 가서도 농구부에 들어가 실력을 더 키우고 싶다.

신고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6 언락폰 개봉기  (4) 2014.11.19
1년만의 중학교 방문  (0) 2014.02.07
슬램덩크 본 이후.......  (0) 2013.02.13
2012 K-POP WORLD FESTIVAL에 갔다온 후기  (4) 2012.10.31
자기만의 피아노를 연주하세요  (0) 2012.10.23
아이패드 도전  (0) 2012.10.09

2012 K-POP WORLD FESTIVAL에 갔다온 후기

일상 | 2012.10.31 09:30 | Posted by 성인새내기 이건호 별을찾는소년

 일요일에 창원에서 2012 K-POP WORLD FESTIVAL CHANGWON이 열렸습니다. 저는 친구하고 갈려고 약속 장소를 잡고 다했습니다. 제 친구는 표가 없었고 저한테는 2장의 VIP초대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늦게가도 되겠지 싶어서 아침에 자전거 타고와서 집을 좀 청소하고 밥먹고 좀 쉬었다가 가면 될 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자기 친구도 같이 간다했습니다. 근데 그 애는 일반표였고 줄을 서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침 8시부터 가서 있었습니다. 콘서트는 7시쯤 되어야 시작합니다. 그런데 아침 8시부터 와서 VIP출입구 앞에서 친구랑 별 생각없이 계속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사람들과 티켓이 달라서 경비원에게 물어보니 경비원이 표로 바꿔오라고 했습니다, 저는 초대장을 KBS에서 우편으로 초대장을 받았기에 표로 바꿔야 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표 바꾸는 곳으로 가서 물어보니 이미 다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거기 관계자가 초대장을 표로 못바꾼다고 그냥 나중에 초대장을 보여주고 들어가라 했습니다. 그렇게 안심하고 있다가 점점 배가 고팠습니다.  시간을 봤을 때는 이미 12시가 넘어 있었고 친구보고 화장실 간다하고 나와서 롯대마트로 갔습니다. 창원광장에서 하는 것이였기 때문에 주변에는 마트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화장실을 갔다 나오니 롯데리아가 있어서 행버거를 사 먹으려고 했습니다. 친구랑 왔는데 혼자 먹기는 좀 그래서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햄버거 먹을 가냐고 하니까 먹는다해서 불고기세트 2개를 샀습니다. 여기 올때에 현금 2만원을 들고 왔었는데 처음에 5천원은 버스카드 충전했었고, 다음으로는 햄버거 세트 2개를 먹으니 5천 2백원이 남았습니다. 햄버거가 정말 비싸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사가지고 와서 광장에서 친구랑 나눠먹고 또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다가 2시쯤 되니까 카메라 리허설과, LED화면 리허설 까지 했습니다. 그뒤에 4시쯤 되서는 참가자와 가수들이 리허설을 하였습니다. 저는 집에서 TV를 잘 보지 않아서 신인가수나 가수들의 노래를 잘 몰랐습니다. 연예인은 시크릿, 에이핑크, 동방신기, BAP, 엠블랙, 오프로드, FT아일랜드 등이 왔었습니다. 에이핑크는 별로 안좋아해서 노래도 관심이 없었으나 시크릿은 제가 좋아하는 그룹이라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날 전기 부족으로 시크릿 방송사고로 남았습니다. 전등과 노래가 함께 꺼지면서 시크릿도 적지않게 당황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동방신기, FT아일랜드 등은 오랜만에 듣는 그룹이고 나머지 그룹들은 오프로드를 제외하고는 다 듣도 보도 못한 그룹이 있었습니다.

 옛날에 KBS에서 축하회 한다고 시크릿의 무대를 바로 앞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아빠와 함께 있어서 좋다고 표현을 못했으나 이번에는 친구와 사진도 찍고 열심히 놀았습니다. 이번에 남자그룹들의 노래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동방신기는 퍼포먼스가 멋졌고, BAP, 오프로드, FT아일랜드 등은 노래가 좋았습니다. 그중에서 FT아일랜드의 `좋겠어'라는 노래가 듣기 좋았습니다. 리허설 때 FT아일랜드는 참석 못하고 실전에서 들었습니다.

 확실히 FT아일랜드가 노래는 잘 불렀습니다. 근데 시크릿 무대 이후 약 1시간30분동안 정말 즐겁게 놀수가 없었습니다. 콘서트가 시작 된후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화장실을 못 갔던 것입니다. 그래서 혼자 끙끙 앓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참고 열심히 있었습니다. 제일 마지막은 동방신기의 무대로 끝이 났었습니다. 끝난후에 사람들이 하나 둘씩 나가기 시작 했습니다. 시상식 하는데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버리니 외국 사람들이 당황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도 나갈까 생각도 하였으나 그냥 나중에 친구랑 같이 나갈려고 시상식 까지 다봤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 앵콜곡은 듣지않고 그냥 나왔습니다. 친구는 엄마가 데릴러 와서 가버렸고 친구의 친구는 이모가 와서 데려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남겨진 상태로 화장실을 갔다가 버스를 탈려고 버스 정류장을 약 20분동안 찾아 다녔습니다. 열심히 약 15분 가량 찾다가 어디론가 돌았는데 다시 창원광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슬펐습니다. 그랬습니다. 저는 길치 엿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다시 10분 가량 해매서 중앙동 이라는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했을 때는 거의 12시를 가리키고 있었고 샤워를 하고 나오니 시간이 꽤 많이 지나있었습니다. 그후 가방 챙겨두고 잠을 잤습니다.

 이날 가서 찍었던 사진들은 친구의 카메라에 저장되어 있어서 친구에게 사진을 받으면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신고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년만의 중학교 방문  (0) 2014.02.07
슬램덩크 본 이후.......  (0) 2013.02.13
2012 K-POP WORLD FESTIVAL에 갔다온 후기  (4) 2012.10.31
자기만의 피아노를 연주하세요  (0) 2012.10.23
아이패드 도전  (0) 2012.10.09
3주동안 스마트폰 없이살기  (2) 2012.08.29

자기만의 피아노를 연주하세요

일상 | 2012.10.23 09:30 | Posted by 성인새내기 이건호 별을찾는소년

아름다운 가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자전거를 갖다오고 오후에는 아름다운 가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윤효간 씨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피아노의 이빨 이라는 피아노 연주회 였습니다.

보통 피아노 연주회는 정말 마음 먹고 봐야 됩니다. 왜냐하면 쉽게 귀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윤효간 씨는 보통 사람들과 다르게 연주합니다.  일반적으로 피아노 제일 위에 음과 제일 밑에 음을 연주하는 건반은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가장 낮은 건반과 가장 높은 건반을 사용하는 곡을 연주하였습니다.

이분은 어렸을 때부터 악보데로 치지않았다고 합니다.  강하게 처야할때 약하게 치고 약하고 여리게 치는 부분을 강하게 치며 기본 음정에서 한 옥타브를 올려서 쳐보기도 하고 한 옥타브 내려서 치기도 하였답니다.

피아노 콩쿠르에 갔다가 정말 너무 궁금하게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모든 참가자들이 똑같이 연주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강사 선생님께 질문했더니 그냥 열심히 연습라하라고 했답니다.

어째서 자기보다 잘하는 아이들이 자세부터 시작해서 모든 상태를 똑같이 나타내고 치는지 물었으나 강사 선생님은 쓸데없는 것에 왜 의문점을 품냐고 뭐라하셨지요. 그후 매일 싸우는게 지속되었으며, 그 동안 정말 많은 강사 선생님들이 바뀌어 갔고 그 강사선생님들과 싸우다 마지막에는 부모님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윤효간 씨는 가출을 하였고 13년 만 후에 부모님을 만났다고 합니다.

지금 이 분은 전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편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입니다. 윤효간 씨는 일명 스카이 대학은 나오지도 않았으며 피아노 전문과를 나온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세상이 알아주는 편곡가이며 피아니스트 입니다. 이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혼신을 걸고 노력했으며 이 사람이 한 아주 좋은 말이 있습니다.

 "꼭 똑같은 길을 걷지 않아도 된다. 자기가 좋아하며 하고 싶어하는 일에 혼을 쏟아부어라 노력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어내라" 라는 말이 었습니다.

저의 꿈은 유치원 교사 입니다. 유치원 교사는 보통 여자가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남자도 충분히 유치원 교사가 될 수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고등학교 진학을 태봉고등학교로 진학 할려 합니다. 다른 아이들과 다른 길을 걸어 볼려고 합니다. 제가 힘을 낼 수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이 사진을 보면 제가 눈을 깜고 있고 옆에 서 웃고 계시는 윤효간 씨 입니다.

피아노에 관심이 없더라도 이 분의 콘서트는 지루하지 않고 노래도 같이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입니다.

 윤효간 씨는 아름다운 가게 1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투어로 콘서트를 하고 있습니다.

꼭 이 콘서트를 한번쯤 보시길 추천합니다.

신고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년만의 중학교 방문  (0) 2014.02.07
슬램덩크 본 이후.......  (0) 2013.02.13
2012 K-POP WORLD FESTIVAL에 갔다온 후기  (4) 2012.10.31
자기만의 피아노를 연주하세요  (0) 2012.10.23
아이패드 도전  (0) 2012.10.09
3주동안 스마트폰 없이살기  (2) 2012.08.29